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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시장에 김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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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고, 육사졸업 보령·연기 부군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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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0일(목) 11:1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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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임 부시장에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소속 김석중 부이사관 | ⓒ 온양신문 |
신임 부시장에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소속 김석중(54년 10월생) 부이사관이 부임한다.
30일 이임한 정남균 부시장의 후임으로 오는 김석중 신임 부시장은 부여고와 육사를 졸업하고 86년 행정 공직에 몸을 담아 그동안 보건환경국과 경제 통상국을 거쳐 천안시 산업경제·생활 환경국장을 지내는 등 충남도와 기초자치 단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행정을 펼쳐 왔다.
2002년과 2003년에는 충남도 공보관과 감사관을 지내면서 언론 및 감사 분야에도 경험이 있어 복시장의 정치 역량을 뒷받침 할 것으로 여긴다. 특히 2005년에는 연기군 부군수와 2007년 보령시 부시장을 지내 시군의 행정 업무에도 밝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김 부시장은 2010년 서기관에서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을 하면서 서해안 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 유류대책총괄본부장을 지내 위기대응에도 능력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올 7월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를 해오다 금번 인사에 의해 아산시 부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한편 김부시장은 오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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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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